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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서 유착시킨 뒤 인공 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 시술입니다. 예전에는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 틀니나 브리지를 사용하여 시술을 하였으나, 두 가지 모두 진짜 치아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틀니의 경우 자연치아 저작기능의 약 20%정도밖에 되자않아 불편함이 많으며 브리지는 전,후 치아를 갈고 보철물을 걸치는 시술이기 때문에 주변 치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시술후에도 주변 치아가 물리적 화학적인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기능적, 심미적으로 자연치아와 거의 같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A.임플란트 식립시기-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나이
임플란트 치료는 턱뼈의 성장이 멈추는 16~18세경부터 시술이 가능하며 그 이상 나이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70세 이후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 턱뼈의 상태와 전신건강을 면밀히 검사한 후 적절한 방법을 구사하면 임플란트 시술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CASE 01
발치한지 오래된 경우
바로 심는 경우
치조골의 폭과 깊이가 충분한 경우라면
(혹6mm이상, 길이10mm이상)
어느 부위건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의 기준에 약간 못 미치는 경우라도
임플란트를 심으면서 동시에 간단한 골이식을 하면 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골이식 후 4~6개월 후에 심는 경우
위의 경우가 만족되지 않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즉 수평적 수직적으로 치조골이 심하게 흡수가 일어난 경우가 해당됩니다.
CASE 02
발치를 해야하는 경우
발치 즉시 심는 경우
치주로 작은 어금니 송곳니,앞니의 경우에 가능하며 어금니에서도 가능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치료기간을 단축한다는 것과 치조골의 흡수를 차단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치 후 기다렸다 하는 경우
발치 후 4~6주 정도 기다려 연조직이 다 아문다음에(뼈는 아직 발치한 자리를 채우지 않은 상태)심는 방법으로 대부분 (특히, 어금니)골이식이 병행됩니다.
발치 후 8~12정도 기다려 골이 발치한 자리를 다 채운다음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B.임플란트 치료기간
1차 수술을 하여 잇몸 속 턱뼈에 들어간 임플란트는 뼈조직이 그 주위에 달라붙어 치유되고 고정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은 정상적인 경우 아래턱에서는 3~4개월 위턱에서는 5~6개월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기간은 환자분의 전신 상태나 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기간이 지나면 잇몸을 열고 이를 해 넣을 수 있도록 잇몸 밖으로 기둥을 연결하는 2차수술을 합니다. 2차 수술을 때로는 조건에 따라 생략할 수도 있고 임플란트이 조건에 따라서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차 수술부터 임플란트 위에 이를 해 넣는 기간까지를 포함하면 대게 4~7개월이 걸립니다.
그러나 뼈의 상태에 따라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최근에는 보다 빨리 뼈가 붙도록 표면처리가 된 새로운 임플란트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개월 이상 치료가 앞당겨졌습니다. 또한 심미성이 강조되는 앞니 부위는 발치와 동시에 임시 수복물을 장착할 수도 있어 이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도 않습니다.
C.임플란트의 매력
자연치아와 유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만족감이 높습니다.
일반 보철들처럼 인접치아를 삭제하여
손상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틀니보다 씹는 힘이 5~7배 강하고 더 잘 씹힙니다.
치조골의 흡수를 막아줍니다.
수명이 길고 심리적인 안정으로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잇몸 손상의 위험이 없습니다.
틀니를 하고 음식을 먹을 때보다 맛을
훨씬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 우수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D.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
치아 상실로 인하여 식사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상실치아의 인접치가 깨끗하여 갈아내기 어려운 경우
의치의 불쾌감으로 이물감이 심한 경우
치아상실로 발음이 잘 안되는 경우
선천적으로 치아의 결손이 있을 때
틀니로 인하여 입주위의 모양이 부자연스러워
고민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