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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
정기적인 불소도포는 가장 확실한 충치 예방법입니다.
저희 치과에서는 입에 불소 트레이를 물고 5분 동안 하는 젤 타입이 아닌 현재 나온 불소 중 아이들이 편안해하고 효과가 가장 좋은 불소 바니쉬를 사용합니다.
불소도포는 이런 경우 필요합니다.
양치질이 잘 안되는 경우
단 것을 많이 먹어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
본래 이가 약해서 잘 썩는 아이
유치 어금니와 영구치가 갓 맹출한 경우
영구치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청소년
교정치료 중인 경우
불소도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 치아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1년에 2~4회 도포를 추천합니다.
- 충치가 잘생기는 경우 3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과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가 안전한가요?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FDA 승인을 받은 제품입니다.
실란트 (홈메우기)
아이들의 어금니에는 좁고 깊은 주름과 홈을 메구어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마모되어 주름과 홈이 점점 없어지지만, 어린 나이에는 이런 주름과 홈에 음식이 끼어서 양치를 해도 잘 청소가 안 되고, 이로 인해 이가 잘 썩게 됩니다. 실란트는 이런 주름과 홈을 메꾸어 평평하게 해주는 예방법입니다.
SS Crown(기성 크라운)
> 소아 전체 치아면을 포함하는 수복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충치가 여러 면에 존재할 때
- 앞니 씹는 면이 충치에 이환되는 경우
- 치경부측에 광범위한 탈회를 보이는 경우
-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
- 충치 범위는 작으나 구강위생이 불량하여 추후 충치가 재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소아 환자의 협조도가 부족해 침 조절이나 우식 부위만의 정확한 삭제가 어려운 경우
올세라믹 후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유치 어금니에 SS crown을 할 때 인상을 뜨지 않고 수복해야 합니다.
유치는 치아길이가 짧기 때문에 어른치아처럼 깎아서 인상을 떠서 보철물을 만드는 경우 접착제로 붙인다고 해도 유지력이 없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처럼 보철물 세팅때까지 임시치아를 만들어줄 수 없기 때문에 치아가 옆으로 이동하거나 위로 정출될 수도 있어 본떠서 만든 보철물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치 어금니를 씹는 면, 인접 면을 삭제한 후에 미리 만들어진 기성 SS crown을 뺨과 혀 쪽의 볼록한 부분에 딸깍하고 들어가게 합니다.
볼록한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 기성 SS crown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 부위를 조금 손볼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소아환자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치료입니다.”